16일 한국은행이 세계은행의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한 'World Develpoment Indicators 2007'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우리나라의 GDP성장률은 4.2%로 경제규모 50위권 국가중 25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으로 10.2%였으며 베네수엘라 9.3%, 인도 9.2%의 순이었다.
경제규모가 비슷한 국가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성장률은 브라질(2.3%), 멕시코(3.0%), 호주(2.8%)에 비해 높았으나 인도(9.2%)와 러시아(6.4%)보다는 크게 낮았다.
2005년 국내총생산 규모는 7913억달러로 전년 6809억달러 대비 1104억달러 증가했으나 국가별 순위는 한단계 하락한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명목 국민총소득(GNI)규모는 7650억달러로 비교상 208개국 가운데 11위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한단계 상승했다.
우리나라의 1인당 GNI는 1만5840달러로 비교대상 208개국 가운데 49위로 나타났다. 이는 포르투갈(1만7190달러) 바레인(1만4370달러) 등과 비슷한 수준이나 홍콩(2만7670달러)과 싱가포르(2만7580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1인당 GNI 세계순위는 룩셈부르크가 1위이며 뒤이어 노르웨이 스위스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