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일 오전9시2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주가하락 영향으로 하락한 것이 다소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듯했으나 다음주 월요일 5년국고채입찰 부담감이 압박을 주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채권 매수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실시되는 5년만기 국고채입찰에 대해 시장은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5년물의 경우 그동안 외국계은행의 수요가 많았는데 외채규제로 외은들의 채권매수 여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현재의 스프레드에서 잘 소화될지 궁금하다"면서 "입찰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하다"고 말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들어 외국계은행들이 주로 채권을 샀는데 이들이 손발이 묶여 있고 투신사들은 채권을 살 돈이 없다"면서 "수급이 깨진 상황에서 실시되는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어떯게 될지 궁금하고 자칫 손절매물이 나올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11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비 보합세인 5.0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1%포인트 오른 5.1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8틱 오른 107.97로 출발한 후 107.9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