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실시한 경제전망 서베이 결과, 경제전문가들은 2/4분기 성장률을 2.0%로 지난 4월 조사 때와 같게 제시했으나 3/4분기 및 4/4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소폭 하향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상반기 성장률 전망치를 새롭게 시작한 결과 내년 1/4분기까지도 3% 성장률이 회복되기는 힘들 것이란 견해가 많았다.
이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힘든 가운데, 소비지출 증가세가 다소 약화될 것이란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에서는 상반기 2.4%, 하반기 2.8%로 각각 전회 조사 때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압력이 전체 경제로 파급효과를 나타낼 가장 큰 위험요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 중 67%가 에너지가격을, 나머지 37%는 식품가격을 각각 지목했다.
전문가들 중 75%는 연준이 물가안정을 위해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한 전문가 비중은 7%에 그쳤다.
미국 달러화는 앞으로도 계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74%로 우세했다. 올해 하락 폭은 3.42%로 예상됐다.
WSJ 5월 경제전망서베이 세부 결과
*() 비교가 없는 경우 이전 서베이(4월)와 동일
▶ 실질GDP성장률: '07 2Q 2.0%, 3Q 2.4%(2.5%), 4Q 2.8%(2.9%), '08 1Q 2.9%, 2Q 3.0%('08년 성장률 전망은 첫 조사결과)
▶ 소비자물가지수: 5월말 2.4%(이전 2.1%), 11월말 2.8%(이전 2.7%)
▶ 실업률: 5월말 4.6%, 11월말 4.7%(이전 4.8%)
▶ 연방기금금리: 상반기말 5.23%(이전 5.19%), 하반기말 5.04%(이전 5.01%)
▶ 3개월물 금리: 상반기말 5.00%(이전 4.92%), 하반기말 4.88%(이전 4.85%)
▶ 10년물 금리: 상반기말 4.69%(이전 4.72%), 하반기말 4.84%(이전 4.86%)
▶ 주택가격전망(2006~2007): -1.24%(이전 -1.29%)
▶ 국제유가(WTI): 상반기말 61.91달러(이전 61.22달러) 하반기말 60.93달러(이전 60.28달러)
▶ 향후 12개월 월평균 신규일자리 수: 10만5255개(이전 11만2546개)
▶ 경기침체 가능성(평균): 26%
▶ 경제전문가 전망치 신뢰도: 63.8%(이전 61.9%)
▶ 최대 인플레 리스크는: 에너지가격 75%, 식품가격 25%
▶ 물가지수는 어떤 것이 적절한가: 근원지수 67%, 헤드라인지수 33%
▶ 1/4분기 성장률이 저점?:
그렇다. 12개월간 완만한 개선 55%,
그렇다. 12개월간 급격히 개선 31%,
아니다 12개월간 완만하게 둔화 9%,
아니다 12개월내 경기침체 혹은 급격한 둔화 5%
▶ 소비지출에 최대 리스크: 주택시장 39%, 고용시장 32%, 에너지가격 18%, 기타 11%
▶ 소비지출 증가 전망: 2Q 2.15%, 하반기 2.67%, 올해 전체 2.98%
▶ 연준의 정책 평가: 적절 75%, 늑장대처 18%, 너무 긴축적 7%
▶ 美달러 전망 - 올해 더 떨어질까: 그렇다 74%, 아니다 26%
▶ 美달러 전망 - 얼마나 더 떨어질까: 3.42%
▶ 나스닥은 언제 신고점 기록할까: 2007년 5%, 2008년 2%, 2009년 5%, 2010년 이후 89%
※출처: WS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