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량이 전날보다 7억달러 정도 증가했다.
환율이 급락했지만 거래량은 그리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6일째 50억달러대를 기록.
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은행간 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57억8100만달러로 전날 51억1,700만달러보다 6억6000만달러 정도 늘었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33억11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24억7000만달러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달러/원 환율이 연저점을 하향 돌파하며 급락했지만 거래량 급증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개입경계감이 커지면서 딜러들이 거래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장중 변동폭은 전날(1.30원)보다 크게 확대된 3.40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매도세가 몰려서 밀고 내려갔다기보다는 매수세가 사라져 급락했기 때문에 거래량이 제한적이었을 것”이라며 “920원 초반이 낯설었던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