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DRAM 산업은 2004년 2분기를 정점으로 실리콘사이클상 하락기로 접어들었으나, PC의 64비트 컴퓨팅 전환과 Window Vista 출시(2007년 예정)로 활발한 PC교체 수요 및 시스템당 Memory 용량 증가 효과가 발생하여 하락기가 짧았으며, 향후 2008년까지 성장 전망이 양호하다”면서 “또 기존 DRAM 설비가 NAND로 전환되어 DRAM 시장의 공급증가율 및 가격하락율은 과거에 비해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신평은 “NAND 산업은 성능향상에 기반하여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지만, 2005년 4분기를 정점으로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최근까지 수익성이 저하됐다”면서도 “생산효율성 및 기술력에서 중하위 경쟁사와 상당한 격차를 벌이고 있어(2006년 18.1%의 시장점유율로 세계 3위를 기록) 양호한 수익성을 창출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익성 측면에서는 2003년 3분기부터 2007년 1분기까지 15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실리콘 사이클 하락기의 영향이 상당히 완화되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메모리에 100% 의존한 사업구조로 인해 실리콘사이클의 영향이 여전히 크며, NAND의 불황이 DRAM 산업으로 전이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총차입금 규모는 최근 3년의 평균 EBITDA 대비 92% 수준이고 순차입금은 1,600억원 수준이어서 영업변동성에 따른 재무위험이 상당히 완화되었다”면서 “각종 소송과 용수공급계약 등에 따른 장기미지급금과 미지급비용의 상환부담을 감안하더라도 전체적인 재무구조는 비교적 우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