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채선물을 4천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강보합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국내기관들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가격메릿은 있어 보이지만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5.0%를 축으로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 많은 편이어서 4.9%대에서의 매수는 자제하는 분위기다.
전반적으로 다음주 미국의 FOMC와 한국은행의 금통위를 관망하는 모드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는 오늘발 발표되는 4월 고용지표에 대한 베팅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채권금리가 가격메릿은 어느정도 있지만 외국계은행에 대한 단기외화차입 창구지도가 중단된 게 아니고 잠재돼 있어 외국계은행들의 구조화채권 수요와 관련한 장기채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펀더멘털도 괜찮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채권금리는 3년물 기준 5.0%를 축으로 한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4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4.9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1%포인트 떨어진 5.00%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틱 오른 108.22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