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LG텔레콤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 11,600원으로 하향 조정 : LG텔레콤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2,600원에서 11,600원으로 낮춘다.
다음 세 가지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다. 1) 마케팅 경쟁이 예상보다 치열해 수익 전망을 낮췄다. 2) 경쟁사의 HSDPA 출시로 동사의 브랜드 가치가 약화되고 가입자 유지를 위해서는 마케팅비용이 더 소요될 것이다. 3) 7월 KT-KTF의 결합서비스 출시도 위협 요인이다.
긍정적인 포인트는 1) 우량 가입자 유입 지속, 2) 2007년부터 예상되는 주주이익 환원 등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35.0% 감소: 1분기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0% 늘었다. 접속료 조정으로 접속수익이 줄고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 매출도 감소했지만 평균 가입자수가 전년동기대비 8.1%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분기 가입자 유치 경쟁 심화로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30.7% 늘고 접속비용도 10.5%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35.0% 감소했다.
1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21.7% 하회: 1분기 영업이익은 우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IBES)를 각각 12.4%, 21.7% 하회했다. 1분기에 치열한 경쟁으로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많았고 4월에 부과된 과징금 47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LG텔레콤의 1분기 서비스매출액대비 마케팅비용은 30.1%로 SK텔레콤 21.6%, KTF 27.7%보다 높았다.
200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8.4% 하향 조정: 우리는 HSDPA가 활성화되고 있는 점이 3G 서비스가 없는 LG텔레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KTF의 3G 가입자가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 유치가 순조롭고 5월부터 KT(재판매)와 SK텔레콤도 본격적으로 3G 가입자 유치에 나서게 되면 시장의 초점이 3G로 이전되어 LG텔레콤의 가입자 유치 및 유지에 부정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2007년 순증 시장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여 동사가 연초에 예상한 50만명의 가입자 유치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를 반영해 200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8.4% 하향 조정한다. 2008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EV-DO r.A 커버리지 확대로 감가상각비가 늘 것으로 보여 2.9% 하향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