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주초 급락 이후 화요일에는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회복하면서 마감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선물 중심의 매물이 나오면서 장중 1만7200선 약세로 전환하는 등 다소 불안한 양상을 드러냈다.
그러나 달러/엔이 장중 119.94엔으로 지난 2~3월 글로벌 증시 급락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엔 약세가 이어지면서 매수 심리가 작동했다.
2일 오전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37.05엔, 0.21% 오른 1만7312.0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225 주가는 1만7310.75의 상승세로 출발한 뒤 일시 1만7324.48엔까지 상승 폭을 확대하는 듯 했으나 급격히 매물이 나오면서 1만7227.09엔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저점 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상승 국면을 회복했다.
달러/엔은 미국 4월 ISM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따라 미국 경기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한 기관들의 달러매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120엔 부근까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