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1분기 GDP의 예상치 하회로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하락. 1분기 GDP는 연율 1.3%로 예상치인 1.8%를 하회했고, 유로/달러는 미 GDP발표 이후 장중 한 때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기도 함. 엔화에 대해서는 일본 3월 CPI의 예상치 하회로 소폭 상승했고, 반면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하락. 달러/엔은 119.76엔까지 상승한 후 119.60엔에, 유로/달러는 1.3682달러까지 상승한 후1.3652달러에 마감.
- 중국은 29일 올 들어 네번째로 지급준비율을 11%로 0.5%포인트 인상. 계속되는 긴축정책에도 GDP와 물가지표 등 경기 진정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고, 중국 증시도 올 들어 40%이상 급등하는 등 과열 분위기가 지속돼 이에 대한 한 방편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이는 당초 노동절 연휴를 기점으로 금리인상 등 보다 더 강도 높은 긴축정책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만큼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단기자금 시장의 원화 부족현상으로 콜금리가 급등하는 한편, 최근 며칠간 FX스왑시장의 스왑포인트가 축소되는 모습. 이는 월말을 맞은 세수 확보와 지준일을 앞두고 원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들의 Sell & Buy 스왑을 통한 원화 조달이 그 원인.
- 일본의 한 언론은 9개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2007년도 해외채권투자를 크게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남. 그 배경에는 BOJ가 금리를 올리더라도 JGB 금리는 크게 오르지 않고, 그 결과 JGB와 해외채권 간 수익률 차이 유지되고, 미국과 유럽의 단기 금리가 상승해 환율 헤지가 비싸졌고, 엔화가 큰 폭으로 절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이 깔려있음. 특기할 만한 점은 보험사들이 엔화 환율이 절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외환 헤지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 밝힌 것. 이 점으로 엔화 약세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음.
- 금주 글로벌 환시는 많은 미 경제지표 발표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추가 긴축에 대한 긴장감과 일본과 중국의 휴장으로 유동성 축소 국면에서의 급등락 가능성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 특히 주요 통화의 달러화 대비 레벨 경신으로 미 경제 약화에 대한 데이터들이 발표될 경우 달러화의 추가 약세에도 주의해야. 금주 미 ISM지수와 고용지표, 주택 지표 등, 많은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버냉키 의장과 헨리 폴슨 재무장관 등의 연설도 대기.
- 월말 네고와 계속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기조로 환시에는 하락 압력이 되고 있으나 역외매수와 탄탄한 결제로 하방 경직성 유지되고 있음. 또한 최근 당국의 외화차입 규제 가능성으로 인한 선물환 마진이 하락해 좋은 가격에 선물환 매도에 나서기 어려운 만큼 움직임도 어느 정도 자제되고 있는 모습.
- 금일, 재차 930원 테스트 이어지겠으나 이월 네고 등으로 급등은 막히며 930원 중심의 움직임 예상.
- NDF종가: 929/929.50 H-929.80 L-928.50
- 예상범위: 927원~932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