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평균 연 6.20%를 기록해 전월(6.18%)에 비해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04년 1월 6.29%를 기록한 이후 38개월만에 최고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과 11월 5.69%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주택대출 금리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 5.88%에서 올 1월 6.11%, 2월에는 6.18%를 기록했다.
신용대출과 보증대출 등 전체 가계대출 평균금리도 6.25%에서 6.32%로 올랐다. 신용대출금리가 6.41%에서 6.58%로 0.17%포인트 오른데다가 주택대출금리도 상승세를 지속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예금은행의 기업대출금리는 전월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금리는 전월(6.53%)과 같았으나 대기업 대출금리가 일부 저금리 대출로 0.02%포인트 하락한 6.41%로 나타났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전월과 같은 4.79%로 나타났다. 은행 특판예금 종료로 순수저축성예금금리는 0.03%포인트 하락했지만 CD발행금리 상승 등으로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는 0.02%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잔액기준 총수신 금리 및 총대출 금리는 모두 전월에 비해 0.04%포인트 상승했다.
수신금리의 경우, 요구불예금가 0.01%포인트 하락했으나 수시입출식예금(+0.08%p), 시장형금융상품(+0.04%p), 순수저축성예금(+0.03%p) 금리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출금리의 경우 가계대출금리가 0.06%포인트, 기업대출금리가 0.03%포인트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