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는 앞으로 경제 및 물가성장 전망에 자신감이 생기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드러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약하더라도 BOJ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말로 해석된다.
후쿠이 총재는 27일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뒤 오후에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확장 추세가 동요없이 지속되고 물가의 장기 상승추세가 견고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물가가 하락하더라도 금리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BOJ는 반기 경제 및 물가 전망보고서를 통해 올 회계연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0.1%에 그칠 것이며, 다음 회계연도에 가서 0.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실질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모두 2.1%로 제시해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후쿠이는 자신들이 미리 정해진 일정 같은 것이 있지는 않으며, "당분간 매우 낮은 금리수준을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그는 경제가 자신들이 예상한 속도로 성장해 나간다면 물가상승세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면서, 통화정책 결정에는 이 같은 장기 물가추세 전망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