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선박용 후판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
4월 26일에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 보유지분 1.9%(144.4만주)를 POSCO에 매각하는 동시에 POSCO 자사주 1%(87.2만주)를 매입하는 상호 지분 교환 내용을 발표했다. 같은 금액의 지분을 교환하여 상호간의 현금 변화는 없다. 현대미포조선의 현대중공업 장부가는 주당 76,900원이며 보유지분 9.92% 중 1.9%를 매각하여 매각
차익이 111억원 발생한다.
이번 상호 지분 교환으로 POSCO는 우호 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현대중공업 그룹은 안정적인 선박용 후판 확보 차원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연간 후판 사용량은 약 320만톤으로 POSCO, 동국제강, 일본, 중국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중 매입비중이 가장 높은 POSCO의 후판 가격이 가장 낮아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는 향후 현대중공업 그룹 전체의 수익구조에 긍정적이다.
■ 현대중공업 지배 구조에 큰 변화 없어
현대중공업 그룹의 현대중공업에 대한 지분구조는 정몽준 10.8%, 현대미포조선 9.92%, KCC 8.15%, 자사주가 18.14%이다. 현대미포조선의 1.9% 지분매각 후 특수관계인 및 자사주를 포함한 현대중공업의 총 우호지분은 45.11%로 경영권에는 큰 변화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