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 또다른 10억달러 발행계획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이는 등 국내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국제 자금조달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9일 베트남 정부가 제출한 성명에 따르면 재무장관은 세 가지 핵심산업에 대한 투자자금 마련을 위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을 승인했다.
이 성명은 "재무장관이 4월말까지 채권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칠 것을 지시했다"며, 이번 채권의 만기는 약 15년~20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확한 발행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본은 둥ㅤㅋㅘㅅ 석유정제시설 구축, 베트남 국영해운의 선박구입 그리고 세카만3 복합발전소 건설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05년 10월에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본드를 발행한 바 있는데, 당시 발행내역은 총 7억5000만달러, 만기 10년짜리 였다. 원래 5억달러만 조달하려했으나 워낙 수요가 많아서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은 정부가 직접 채권을 발행해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출하는 형식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발행하고 정부가 지급보증하는 방식 그리고 기업들이 보증없이 그냥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 등 세 가지 선택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는 중이라고 한다.
한편 베트남 정부 당국자는 재무부가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개발투자를 위해 조만간 추가 10억달러 채권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