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카드사에서는 가족끼리는 포인트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이 뭉쳐서 카드를 사용하면 더 깎아주고 더 큰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이달부터 가족들끼리 합치면 포인트 합산 사용, 무이자 할부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My패밀리 서비스' 를 시작했다.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에서 '마이 패밀리 서비스'를 신청하고 구성원으로 등록하면 가족 모두에게 카드 처음 발급시 유효기간 동안 연회비 면제, 한달간 포인트 2배 적립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카드를 교체, 추가 발급받을 때에도 첫해 연회비를 면제해주며, 연간 600만원 이상 이용실적을 유지하면 연회비를 계속 면제 받을 수 있다.
구성원 중 배우자에게는 삼성카드 처음 발급시 6개월간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른 가족에게는 연간 5회에 한해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엇보다 가족끼리는 포인트를 전송할 수 있어 필요할 때 포인트를 모아 쓸 수 있고 등록된 가족 생일, 결혼기념일에 사용시에는 보너스 포인트가 2% 추가 적립된다.
대형할인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부부에게는 하나은행의 '둘이 하나카드'가 유용하다.
부부가 함께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사용 실적에 따라 기본 적립율의 2배, 최고 사용액의 0.6%씩 포인트를 쌓아 주고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월 2회, 1회 5%, 최고 5000원 할인된다.
다만 이용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 간 국내이용금액이 부부합산 80만원 이상 또는 개별 40만원 이상 실적이 있어야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가족들끼리 주유소, 백화점, 마트 등 롯데계열사에서 적립받은 포인트를 합산할 수 있고 포인트로 연회비를 결제하거나 롯데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가족, 친지, 동창 등 단체 모임에서 공동으로 계산해야 하는 경우에는 'BC 나누미(美) 서비스'가 유용하다.
한 사람이 대표로 결제한 후 나머지 사람들이 분담액만큼 비씨카드로 결재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신용카드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가족들간에 신용카드 포인트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신용카드에 숨어 있는 포인트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고 가족 서비스로 포인트를 모아 알뜰하게 사용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