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라면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농심의 1/4분기 매출액은 지난 2월의 라면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3.3% 수준에 그칠 듯. 1월 내수 라면 출하량은 4.8% 감소했고, 2월에는 1.8%
감소하였음. 2월의 경우 가격 인상을 앞둔 가수요 효과가 반영되어 수요 감소폭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됨. 또다른 주력 품목인 스낵 제품 역시 전반적인 수요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됨. 라면의 경우 오히려 가격 인상 이후 프로모션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하는 효과가 예상됨.
■ …본격적 수요 회복 전까지는 투자매력 회복도 어려울 듯
결국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아이템의 경우, 단가 인상이 장기 성장 전략 측면에서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판단임. 동사의 현주가는 2007년 PER 기준으로
13.0배에 불과하여 음식료 peer group 가운데 가장 낮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동사에 대한 HOLD 투자의견을 유지함. 근거는 1) 주력 품목인 라면 및
스낵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회복되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2) 기존 제품군의성장 둔화를 보충할만한 신규 매출처도 뚜렷이 부각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다, 3)동사의 비용 구조는 이미 상당히 합리화되어 있어 비용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증가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