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이번 주 채권전문가들은 10년물 금리가 4.82%를 넘어, 2년물 금리는 4.80% 위로 각각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이 기사는 16일 11시 3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거시지표가 엇갈린 신호를 보내면서 연준 관계자들이 예상하는 바대로 물가 압력이 완만해질 것인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등장했으며, 생산자물가 상승압력이 소비자물가로 전가될 것인지가 주목된다.
레이먼드 레미(Raymond Remy) 다이와증권 아메리카 수석 채권전략가는 "이번 주 CPI가 최대 관심사로 등장했으며, 인플레 우려 때문에 금리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주말 발표된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결과 중 향후 인플레 기대 수준이 강화된 것이 시장의 물가우려를 자극했고, 10년 재무증권 수익률은 4.76%로 두달 최고수준까지 상승한 상태다.
레미 전략가는 "인플레 압력이 높아진 상화에서 금리인하 정책을 상상하기란 힘들다"며, 또한 "주택 및 기업설비투자 우려가 나온 상황에서 금리인상도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에 8월까지는 금리 동결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존 캐너번(John Canavan) 스톤앤맥카시(Stone & McCarthy) 채권전략가는 이번 주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 일정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비록 지난 주말 기대 인플레 우려가 제기되기는 했어도 물가연동국채(TIPS) 시장의 브레이크이븐(breakeven), 즉 일반국채와 물가연동 국채 사이의 금리격차가 여전히 낮기 때문에 당국자들이 별 우려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인플레 우려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행 정책금리 수준은 충분하다는 연준의 믿음이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다만 캐너번 전략가 역시 단기적으로는 인플레 우려로 인해 채권금리가 상승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며, 속도는 느리겠지만 수익률곡선이 다소 스팁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