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장 일각에서는 대양금속의 실적이 작년 연간 실적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이 기사는 6일 13시 11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대양금속 주가 또한 이를 반영해 1400원대를 유지하던 지난 1월 2일에 비해 석달 새 두 배 이상 급등한 3000원을 훌쩍 넘어섰다.
회사측 관계자는 "숫자를 언급하긴 곤란하지만 1분기 실적(1월~3월)이 최근 3개월보다 좋아졌다"며 "니켈가격 상승에 따라 제품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실적상승 배경을 밝혔다.
니켈가격은 2005년도만 하더라도 1톤당 1만달러 수준이었으나 최근 1톤당 5만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대양금속의 지난해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는 각각 1466억원, 97억원. 이 가운데 4분기만 매출 702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으로는 연간 이익의 90%가량을 4분기에 달성했다.
증권가 한 소식통은 "올 1분기 실적이 전년 4분기 실적대비 좋다는 의미는 올 1분기 실적이 지난해 연간 실적과 비슷한 규모를 달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대양금속측은 이 외에도 사내 노동조합(민주노총 산하)이 없어지며 폐쇄됐던 공장 한 곳이 정상생산을 하게된 것이 생산량 증가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재 대양금속은 올해 경영계획에 대해 매출 3400억원, 순이익 200억원을 예상했지만 현 추세대로라면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