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6만715대로 전년동월비 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출부진 지속과 내수회복 지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올들어 1~3월 자동차 생산누계는 전년동기비 1.8% 줄어든 96만9680대에 머물렀다.
또 자동차 내수판매는 경기부진에 따른 고용불안,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년동월비 4.4% 증가한 10만6461대를 기록했다.
올들어 3월까지 내수판매 누계는 전년동기비 6.1% 늘어난 29만1253대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전년동월비 0.4% 증가한 25만6309대로 부진이 지속됐다.
라세티, 아반떼, 투싼 등 전략차종의 수출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원화강세, 엔화약세로 인한 국산차의 가격경쟁력 약화와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1~3월 수출 누계는 전년동기비 1.2% 줄어든 67만1411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