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민간대책위원회는 3일 한미 정부간 FTA 협상 체결에 대해 환영한다는 성명을 내왔다.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타결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오늘의 결과가 있기까지 용단을 내려주신 정책당국과 찬·반 논란 속에서도 국익을 지키면서 성공적인 협상타결을 위해 애쓴 정부 협상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대외개방과 교역을 통해 세계 10위 경제권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좁은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해외시장을 겨냥했으며, 개방과 이에 따른 경쟁을 통해 체질을 강화해 왔습니다.
최근 지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대외의존도가 70%를 넘는 우리로서 FTA 체결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FTA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거대선진 경제권과의 FTA 체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우리 산업계는 금번 한-미 FTA 체결을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
정부는 이번 협상 타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부문에 대해서는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국회는 힘들게 타결된 협정이 조기에 발효되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준동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산업계는 수출과 투자확대, 경쟁력 제고, 구조조정 촉진에 힘써 한-미 FTA가 국민소득과 고용의 증대, 나아가 우리 경제의 글로벌화를 통한 선진국 진입의 계기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제 온 국민들은 그동안 한미 FTA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갈등과 대립을 접고 한 마음이 되어, 한-미 FTA가 우리경제의 제 2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2007. 4. 3.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전국은행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