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의 364일만기 통안증권 입찰이 미달되는 등 부진하자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도하면서 금리가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3일 오전10시5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실시한 1조원의 364일만기 통안증권입찰에서는 0.7조원이 4.90%에 낙찰됐다. 응찰금액이 0.91조원 밖에 안돼 미달이 됐을 뿐 아니라 낙찰금리도 전일 종가인 4.87%에 비해 0.03%포인트가 높았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의 경우 20일 이동평균선인 4.79%를 상향돌파함에 따라 외국인의 손절매물이 더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통안증권 입찰이 미달되면서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금리가 오르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20일 이동평균선인 4.79%가 상향돌파돼 기술적 매도가 나올 수 있다. 외국인이 손절포인트로 들어간 상황이어서 가격조정을 얼마나 더 받을 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3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4.8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3%포인트 상승한 4.8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9틱 내린 108.75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