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업생산 지표는 조업일수 감소와 IT 경기가 정체(전월대비 반도체 및 부품 –1.5%)되면서 흔치 않은 전년동월비 마이너스(-)를 기록(cf.03년 5월, 05년 2월), + 2~3% 대의 시장 컨세서스를 크게 하회했지만 또한 시장의 예상을 빗나간 전월비(계절조정) 0.5%의 반등(조업일수 감안시 1월 +1.5%, 2월 6.9%)을 보이며 일단 차익실현에 비중을 두게 함.
1월과 마찬가지로 설비투자와 가동률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소비( 2.7% => 12.4%) 및 건설지표( 기성액 15.4% =>12.4%) 역시 긍정적인 수치를 보임으로써 시장이 내재하는 내수 둔화에 대한 우려를 다소 일축하는 모습으로 평가됨.
다만, 현재와 미래의 경기상황을 각각 나타내는 동행지수(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가 전월비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구체적인 추세 전환을 시사하지 못한 만큼 단기 금리의 정체 속에 현물과 연계된 레벨의 선행 조정 변동성은 미약한 모습을 보임.
결국, 원론적으론 연내 상저/하고의 경기전망을 재차 함의 하고자 하는 구도에서 1~2월 평균 지표 흐름상 수출의 경기 지지력이 인지되었다면 점차 4월 이후에는 내수 복원 동력을 순환적으로 재 테스트 하는 양상을 보일 것임.
물론 핵심변수는 역시 미국, 중국 경기와 더불어 국내소비 부분을 가속시킬 가계부채 조정,고용부분으로써 이에 대한 체력보강에 따라 통화정책 완화 여부를 주축으로 내외 일드 커브의 모양새를 결정할 것으로 보임.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4.75% 하향에 대한 경계감을 인지하는 분위기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일 미 국채시장은 국제유가 급등세 속에 발표된 미 4분기 GDP 성장률,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 등 지표등이 예상보다 소폭 긍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신규 5년물 입찰 부진으로 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임.
KTB706 주거래 범위: 108.80 ~ 109.0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