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에는 국민연금과 세계은행간 자산위탁운용, 인력파견, 컨설팅 및 워크샾(세미나)에 대해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복지부측은 "유 장관의 이번 세계은행 방문은 기금적립금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협소한 국내시장 운용에 따른 제약을 극복하고 해외투자를 통한 투자 다변화의 일환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제금융지식과 역량 및 외환관리 능력 등 글로벌 투자에서의 경험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제 자산운용 경험과 노하우가 축척된 세계은행과 해외 선진연기금, 해외 자산운용사 등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세계은행과 구체적인 협상 조건을 통해 오는 5월 열리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의 승인을 거친 뒤 국민연금관리공단측과 6월 체결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선진 자산운용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민연금이 해외투자에 있어 투자의 다변화와 분권화, 기금운용역량강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자산운용산업 또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은행 재정부는 50여년에 걸쳐 글로벌 자산운용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탁기관에 대해 투자정책과 환위험관리 등에 대한 투자자문 서비스(Technical Advisory Service)제공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