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선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더이상 낮아질 곳이 없어 보일 정도다.
이에 낮아질대로 낮아진 실적 전망 속에서 만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의외의 성공투자도 가능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집중되는 종목,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주도주의 흐름, 이익증가율이 높고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는 업종에 대한 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이하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 지수가 연속적으로 음봉을 기록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오전 보다는 오후 매수가 유리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는 주도주 역할을 하는 종목의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다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집중되는 종목의 경우 다른 패턴을 보인다.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주도주의 경우 하루 하루 장세흐름에 연연하기 보다는 꾸준한 분할 매수가 유리하다.
대신증권 성진경 연구원 = 국내 주요기업들에 대한 전망치가 하향되는 등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 이번 어닝시즌의 주요 관심은 실적 개선 모멘텀 보다는 실적 바닥 시점이 될 것이다.
미국 기업실적 둔화 및 주택시장 부진 여파로 미국증시의 상승탄력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이건웅 연구원 = 실적시즌을 앞두고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이익증가율이 높고 증가추세가 이어지는 업종을 중심으로 매매전략을 짜야할 것이다.
1분기 이익증가율측면에선 기계, 교육, 음료, 가스, 제지, 인터넷포탈이 우수하다. 또 은행과 식료업종도 전분기 대비 이익 모멘텀이 예상되고 모멘텀이 긍정적인 것으로는 조선, 화학, 전기부품, 인터넷포탈 등이 1, 2분기에 걸쳐 꾸준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다.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이미 낮춰진 상황이기 때문에 반대로 기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