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40분 현재 두산은 전일보다 5.07% 오른 7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그룹 대장주 격인 두산은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77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두산중공업도 618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고쳐쓰고,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두산산업개발이 3.79%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두산인프라코어도 2.02%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두산의 상승세를 지주사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삼성증권 노세연 애널리스트는 "지주사 전환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의지에 힘입어 (주)두산 → 두산중공업 → 두산인프라코어 & 두산산업개발 & 두산엔진로 연결되는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이 순항중"이라며 "핵심 자회사의 실적이 지주사의 주가에 직결되는 구도에 따라 그룹의 핵심 자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의 지분을 41.4% 보유하고 있는 (주)두산의 주가는 이미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상호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티그룹도 74페이지에 달하는 두산그룹 보고서를 통해 ▲극적인 실적 성장세 ▲업황 호조 ▲개선된 기업 지배구조 등의 3가지 이유를 들며 "두산그룹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