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는 지난 2월 경기선행지수가 137.3으로 전월대비 0.5% 하락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당초 0.1% 상승한 것으로 제출되었던 1월 지수도 0.3% 하락한 것으로 하향수정됐다.
이번 결과는 당초 전월비 0.4% 하락할 것이라고 본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이다.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9차례 보합 내지 하락하는 등 경기가 좋지 않을 것임을 꾸준히 시사해왔다.
컨퍼런드보드 측은 2월 지수 하락에 기여한 요인으로 실업수당청구건수 평균치의 상승과 소비자기대 심리 그리고 공급업체 영업실적, 건축허가 및 금리스프레드 등을 꼽았다.
제조업 자본재 신규수주, 주가, 통화공급 및 제조업 소비재수주 등은 지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2월 경기동행지수는 0.3% 상승한 123.7을 기록했으며, 경기후행지수는 127.9로 0.2% 올랐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4000건 줄어든 31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2000건 정도 증가할 것을 예상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한 주전 청구건수가 당초 31만8000건에서 32만건으로 상향조정되는 변화를 보였다.
주간변동성을 제거하기 위해 이용되는 4주이동평균치는 32만6000건으로 3750건 줄어들었으며, 계속 수당청구자 수는 6만9000명 줄어든 250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을 적용받는 노동자들의 실업률은 2.0%에서 1.9% 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