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관계자는 21일 "MOU상 판매관리비용률 목표(46.2%) 범위 내에서 노사협의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급은 예보와 협의할 사항이 아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노사는 오는 27일 지난해 EVA(경제적 부가가치)의 20% 수준인 900억원을 직원들에게 특별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직원 평균 월급의 330%로 지난해 지급한 특별성과급 170%의 두배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차기 행장및 그룹 회장 선임 등 갈등을 무마하기 위핸 노조 달래기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예보가 이례적으로 갈등의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 비난의 화살을 받아야 했다.
예보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올 3월중 EVA초과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지만 지급규모와 지급 대상 등에 대해 예보에 협의를 요청한 적인 없다"며 "우리은행 노사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만큼 노조달래기 등의 사안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