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상향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5,000원에서 3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007년부터는 고가로 수주한 선박들의 건조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도크 회전율도 상승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2007년과 2008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6.8%, 6.1%, EPS를 각각 17.2%, 10.3% 상향 조정한다. 또한 2007년과 2008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5.8%, 8.9%, EPS는 각각 1,760원, 2,774원으로 호조세가 예상된다. 한편 2007년과 2008년 PER은 각각 13.5배, 8.5배, EV/EBITDA는 각각 4.2배, 2.1배로 저평가되어 있다. 2007년에 대규모 LNG선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며, 드릴쉽 등 해양부문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주가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RIM)로 산출되었는데, Market risk premium 5.0%, Beta 1.02를 주요 가정으로 하여 CoE 10.1%를 적용하였다.
■ 3분기 이후 수익 개선 추세 가속화 전망
동사의 2007년 분기별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과거 선가 상승흐름 속에서 수주했던 선박들이 순차적으로 매출 인식되기 때문이다. 특히 3분기 이후에는 수익성 개선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2.9%, 4.6%로 개선되겠지만,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6.7%, 8.6%으로 급상승세가 예상된다. 즉, 동사는 2007년 하반기 이후에 새로운 고수익 구조로 정착되는 것이다. 동사의 경우에는 선박 수주시 환리스크를 100% 헤지하고 있어 향후 환율변동에 따른 부담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 후판가 상승으로 부담스러운 점이 있지만, 후판가는 전반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상승 흐름은 유지될 것이다. 한편 후판가격이 인상된다고 해도 이는 신조선가의 상승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로 연결되고 있어 최근 조선사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LNG선 수주잔량 43척으로 세계 최대 물량 보유
삼성중공업은 LNG선 및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3월 15일 기준으로 동사의 LNG선 수주잔량은 43척으로 세계 최대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플랜트는 21기, 58억불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에너지 관련 산업이 부각될 것으로 보여 LNG선 및 해양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에게는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수혜 폭이 커질 전망이다. 동사의 1~2월 수주량은 총 11척이며, 금액으로는 20.5억불을 기록했다. 척당 수주단가는 1억 8,618만불, 톤(GT)당 수주단가는 1,977불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월말 기준 수주잔량은 총 192척/기, 276.1억불이며, 조선부문은 171척(1,402만GT), 218.3억불, 해양플랜트부문은 21기, 57.8억불 등이다. 조선부문 톤(GT)당 수주잔량 단가는 1,557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