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미 핵심 소비자물가가 시장예상과 동일한 전월비 0.2% 상승한 가운데 산업생산은 시장예상(0.6%)을 크게 상회한 전월비 1.0% 증가함.
당사는 실물측면에서 여전히 금리동결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경색에 따른 금융불안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금리인하 여지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하반기 경기회복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함.
미 실물여건 측면은 금리동결기조 지속 시사: 연초 미 소비경기의 둔화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경기불안심리가 증가하였으나, 2월 중 산업생산 및 설비가동률 측면에서도 미 경기가 둔화되고 있지만 급랭하지는 않고 있음을 재차 확인시켜준 가운데 핵심 소비자물가 역시 연준의 인플레 경계심리를 계속 자극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물여건은 여전히 미 연준의 금리동결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사함.
첫째, 2월 미 경제 연착륙기조 유지하며 연준 의도에 부응: 2월 중 미 핵심 소매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었지만, 핵심적 소비경기 결정요인인 고용시장의 호조추세가 지속된 가운데 2월 산업생산이 재차 전년동월비 3%대 증가세를 회복함으로써 미 경제가 연준의 의도대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완만한 둔화추세에 위치할 뿐 경착륙하지는 않고 있음을 나타냄
둘째, 동시에 미 연준의 인플레경계심리 자극여건 지속: 2월 중 핵심 소비자물가가 1월에 이어 전년동월비 2.7% 상승함으로써 2006년 9월의 전년동기비 2.9% 상승보다는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인플레압력이 높은 수위에 있음을 나타낸 가운데 설비가동률 역시 82%를 기록하며 높은 자원가동률로 인한 인플레 압력 상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에 대한 경계 필요성을 지속시킴.
3월 FOMC회의의 초점은 미 연준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경색에 대한 평가: 이번 주 예정된 미 FOMC회의에서도 연방기금금리는 여전히 동결될 예상이나, 핵심은 연초 미 경기불안심리를 유발하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의 경색에 대한 미 연준의 판단이 될 것인데 당사는 기존의 인플레 억제에 무게를 두었던 FOMC 성명기조가 금융불안 확산을 대비한 금리인하 필요성을 제기할 것으로 판단함.
2007년 미 금리정책, 상반기 동결 및 하반기 중 한 차례 인하로 수정 전망: 당사는 역대 미 연준이 금융시장 불안의 확산에 의한 실물경기 침체 가능성이 부각될 경우 금리인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에서 2007년 중 미 연준의 금리정책에 대해 기존의 동결 지속 관점을 상반기 동결 및 하반기 중 한 차례 금리인하로 수정함.
금융불안에 대비한 선제적 금리인하는 경기회복에 긍정적 요인: 2007년 중 미 연준이 실물경기의 경착륙 전환에 의한 금리인하가 아닌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선제적 측면에서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경우,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경색이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차단하는 한편 경기침체의 주 요인인 자동차 및 주택부문에서의 재고부담을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미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임.
첫째,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경색의 금융권 전반 확산 가능성 차단: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미 모기지금리의 하락을 유발함으로써 모기지수요 증가에 의한 주택가격 안정을 통해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경색의 프라임 모기지시장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차단시킬 것임.
둘째, 자동차 및 주택관련산업의 경기회복에 기여: 동시에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경기침체를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 및 주택부문의 재고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비제조업 경기호조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경기침체로 인해 상반기 중 경기둔화추세를 지속했던 미 경제가 하반기 중 제조업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경기회복세로 반전되는데 기여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