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지난 1월 근원CPI 상승률은 0.3%로 상향수정되었지만 이번 2월 결과는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거의 일치했다. 라운딩을 거치지 않은 전월대비 상승률은 0.241%였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7% 수준을 유지하여 1월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2.4% 상승률을, 최근 3개월 평균은 4.0%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고, 근원물가의 최근 3개월 상승률은 2.6%에 달했다.
제품물가지수는 월간 0.1%, 전년대비 보합 수준을 유지했으나, 서비스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3.8%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2월 에너지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9% 올랐나 전년대비로는 1.0% 내렸다. 하지만 최근 3개월 변화율은 연율 14.7% 상승세를 기록할 정도로 압력이 강했다.
지난 해 꾸준히 상승해 우려를 샀던 주거비용은 2월에는 전월대비 0.3% 올랐다.. 최근 6개월간 연율로 4% 상승률이 기록되어 지난 해 7월 5% 상승률보다는 완만해진 것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CPI 결과가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연준의 정책결정자들이 인플레이션 여건이 개선되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는 정도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