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들의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6일 오전 8시 2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전약후강 흐름을 예상한다. 950원대 옵션물량이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건드리질 못하고 있다. 중공업체들도 매도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해외변수에 많이 노출됐지만 딜러들 판단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큰 거래 없이 작은 뉴스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고 있어 지루한 장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월말로 접어들수록 달러 공급 우위의 장이 펼쳐질 걸로 본다.
▷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 943원~948원 박스권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시장 분위기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과거에는 달러/엔 환율이 오르면 하단 지지 역할을 해 줬지만 지금은 디커플링 돼 있어 대응이 쉽지 않다. 수급으로 보면 결제수요가 꾸준히 나오는 것 같다. 때문에 940원대 초중반 지지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그렇다고 950원을 속단하기도 부담이어서 어느 한 쪽 방향으로 밀기가 쉽지 않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945원 중심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이틀 동안 나오는 미국 물가지표를 눈여겨봐야 할 것 같다. 금리인상 우려를 유발시킬 경우 현재의 재료를 희석시킬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의 변동성이 커져도 달러/원 환율에는 영향을 별로 못미치는 상황이어서 큰 변수로는 작용하지 못할 것 같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미국 모기지 시장의 부실 사태 관련 변화가 주목된다. 제1금융권으로 전화되느냐가 핵심 문제이나 규모가 크지 않고, 미국이 고용 사정-소비여건이 괜찮아 아직은 크게 우려할 상황은 못된다고 본다. 최근 주가 폭락으로 1차 영향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FOMC에서 어떤 언급이 나올지가 관심이다. 그렇지만 연준의 태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당분간 국내 시장은 달러 약세 요인과 엔화 강세 요인, 그리고 주가 등락 및 국내 수급상 수요우위 등으로 943~948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은 좀더 아래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으며, 달러/원의 경우 저가매수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