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소싱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휴잇 어소시에이츠(Hewitt Associates)사의 연례 서베이 결과 올해 인도인들의 급여는 평균 14.5%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은행과 금융서비스업체들의 급여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필리핀이 그 다음으로 연 평균 8.3% 증가율이 기대되며, 중국은 8.1% 증가율을 기록하여 세 번째로 높은 급여상승률이 기록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급여상승률이 전년보다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지만, 인도만큼은 지난 해(14%)보다도 더 높은 상승률이 기대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인도는 인재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상황.
휴이트사는 인도 봉급생활자들이 결국 일본이나 싱가포르와 같은 선진국의 급여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그 같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한 추정치를 제출하지 않았다.
인도 경제는 지난 5년간 연 평균 8.5%의 고공성장를 지속해왔으며, 기업수익이 증가하면서 급여 수준도 계속 상승해왔다. 하지만 인도인들 중 3억명 이상은 여전히 하루 1달러로 생활할 정도로 극심한 격차가 존해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