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젤먼(Ivy Zelman) 크레디쉬스(Credit Suisse) 소속 애널리스트는 12일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서브프라임 시장의 경색으로 인해 올해 신규주택 수요가 약 20%, 89만호 정도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젤먼은 이미 주택시장의 투기세력들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는데다 주택수요자들의 대출능력 축소에 따른 수요 감소 부담까지 겹치면서 신규주택착공 규모는 2006년 1월 연율 180만호 정도에서 올해 및 내년까지 약 35%~45%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브프라임 대출은 주로 초기 수요자시장의 진입자들에게 집중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대출기준의 강화가 "전체 주택시장의 먹이사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젤먼은 강조했다.
그녀는 나아가 초기 주택수요자들에게 기존 주택을 판매하는 것이 힘들어지면 당연히 좀 더 고가의 주택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또한 신용도가 낮은 대출자들 사이에서 연체율이 증가할 경우 주택차압에 따른 시장의 공급물량은 기존재고 수준에서 약 20% 공급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