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투자분석부가 업계 최초로 내놓은 '차이나 모델 포트폴리오' 주요 내용입니다. 중국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이 높으니 쉬어가도 좋다. 지난 수년간의 주가 급상승에 따른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중국 시장과 관련하여 우려되는 세 가지의 리스크를 점검해 보고 포트폴리오 전략 차원에서 시장비중보다 높게 둘 섹터를 제시한다.
1) 글로벌 유동성의 위축 가능성
과거와 달리 위험자산의 비위험자산 대비 상대강도는 2.3~2.5배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는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는 가운데 ‘안정성’ 메리트가 가미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서, 향후 급격한 유동성의 위축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2) 중국시장의 PER은 버블 수준인가?
PER은 무위험수익률(Rf)에 리스크 프리미엄(Rp)을 더하고 성장률(g)을 차감한 값과 역상관의 관계를 나타내게 된다. 이를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본 결과 중국시장의 PER은 적정 수준보다 10% 정도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으로 통제되고 있다는 점과 낮은 유통 비율로 인해 유동성 프리미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 정도의 프리미엄은 용인되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
3) 2008년 올림픽 이후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일본의 경우는 올림픽 이후 10년간, 한국의 경우는 올림픽 이후 8년간 10% 이상의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과거 경험으로 볼 때 북경 올림픽 이후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4) 섹터별 비중
섹터별 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을 변수로 사용한 모델에 따라 유틸리티, 경기관련소비재, 산업재, 금융 섹터의 비중을 시장보다 높게 둘 것을 제안한다.
특히 건설, 기계, 항만, 도로 등 기초 인프라 관련 업종은 북경올림픽을 대비한 인프라 확충 전략의 수혜를 입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0년에 계획되어 있는 상해 엑스포와 역시 2010년까지 진행될 예정인 동북진흥 정책의 실질적인 수혜 대상으로 볼 수 있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