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8,9일 홍콩에서 이틀에 걸친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상당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LG석유화학과의 합병에 대해 질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측은 이에대해 "LG석유화학과 LG화학은 실질적으로 한 기업과 같이 운영되고 있어 궁극적으로 합병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답변, 궁극적으로 합병가능성이 높음을 내비쳤다.
한편 LG화학은 이 행사에서 석유화학부문에서 옥탄올 및가소제 사업 수익성이 지난해 하반기에 급격히 개선된 이후 매우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반면 평가판가 하락압력 지속, 지난해말 증설된 2개 라인의 저조한 가동률, 엔화약세 등으로 TFT-LCD 편광판 사업 수익성은 저하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산업건자재사업의 경우 매출이나 수익성에 있어서는 의미 있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사업이 예상보다 양호한 반면 정보전자소재사업은 예상 대비 저조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