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제2의 모기지 업체인 뉴 센추리의 파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달러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 간밤 미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었다.
지난해 4분기 GDP성장율이 5.2%로 상향 조정되면서 BOJ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엔화는 118엔대 재진입 하루만에 117엔대로 내려왔고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친 ECB 인사의 발언내용에 영향을 받은 유로화도 1.32달러를 육박하는 강세를 나타내었다.
- 금일 원화환율은 소폭 마이너스권에서 출발하여 전일의 조정장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 달러화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시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940원대 초반의 지지력은 확인될 것이라 생각된다. 배당금 송금수요에 대한 기대와 조정때마다 유입되었던 결제수요와 같은 국내환시의 자체적인 수급 여건이 940원대 초반의 지지력을 견고히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엔캐리 포지션의 청산 가능성이 재차 불거질 소지가 있는 것도 큰 폭으로 하락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에서 시작된 미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되살아나고 있던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를 약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간밤 942원대로 내려갔던 1개월물 NDF환율이 117엔대로 내려간 달러-엔과 함께 943원대를 회복하면서 마감한 것도 이같은 시장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된다.
- 금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42.0∼9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