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수석무역측이 제안한 9명의 이사선임안을 주총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오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달 29일 주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기가 만료되는 강신호 회장은 이미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듯이 등기이사직을 맡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제약 측으로부터 주요 주주들의 명단은 이미 확보한 강문석 대표측은 이사선임안이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는 시점부터 주총을 대비한 표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신호 회장측은 6.94%, 강문석 대표측 14.71%의 우호지분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의 주요주주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기관표심이 주총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기관의 지분 분포를 보면 미래에셋등이 8.61%를 비롯해 알리안츠자산운용 3.38% 국민연금 3.08% KB자산운용 1.66% 등이다.
결국 기관의 표심에 따라 동아제약의 부자간 경영권 분쟁이 이번 주총에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동아제약 지분 6.2%를 확보한 한미약품은 이번 주총에서는 1.2%의 의결권만 행사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