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프라임엔터는 지난 5일 2006년 실적발표를 통해 370억의 매출에 390억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와관련 프라임엔터측은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전환하면서 영화제작사 2개 업체를 인수 합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에 대한 상각과 감액이 230억 원으로 이 부분이 총 손실의 60%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라임엔터측은 2006년 말 기준으로 영업권 잔액이 현저히 줄어 장기적으로 볼 때 5년 간 추가 상각해야 할 부담을 이번에 털어내 향후 손익 개선의 사유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라임엔터는 손실의 구성을 보면 순수 비즈니스를 통한 손실은 50억 이하이나 경상비와 금융비가 높은데 이는 합병을 통한 일시적 인원 증가와 사업 확대의 재원마련을 위한 CB발행에 따른 결과다.
수익성 개선과 내실경영을 위해 지난 2월 일부 구조조정과 조직개편 및 사옥 통폐합을 단행해 올해부터는 경상비 부담이 낮아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실경영과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회사의 경영상태가 현저히 좋아질 것"이라며 "올해 1,2월 매출만 해도 벌써 100억을 넘어 지난해 매출의 약 30%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초 발표한 820억의 매출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73.4%의 자본잠식률에 대해서도 프라임엔터측은 "현재 다양한 해소 방법을 구상 중"이라며 "전환사채의 일부전환, 대주주의 추가증자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