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일 "효성은 올해 실질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목표가 도달로 투자의견은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효성의 영업이익은 154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효성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4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다소 하회: 효성의 4분기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되었으나 시장컨센서스 244억원에 다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경상이익은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666억원 계상에 따라 급증.
◆섬유, 중공업 호전, 반면 화학, 산업자재, 건설 등은 부진: 사업부문별로는 섬유, 중공업부문에서 호조를 보인 반면 화학, 타이어코드 등 산업자재, 건설 등의 실적은 악화됨. 특히 섬유부문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은 3억원에 불과하나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장섬유의 흑자전환(나일론은 적자지속)에 힘입어 2004년 2분기이래 10분기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하였음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음.
◆FY06 연간 실적 평가: 2006년 연간 공표상 영업이익은 1,116억원으로 전년대비 +31.5% 증가하였으나 2005년중 대손상각이 460억원 계상되었던 데다 감가상각비가 전년대비 약 480억원 줄어들었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영업상 수익성은 저하됨을 의미. 수익성 부진의 주요인으로는 원화절상으로 인한 수출채산성 악화와 타이어코드 부문에서의 고전 등에 따른 것임
◆2007년 Guidance: 효성은 2월 28일 개최된 IR에서 2007년 영업이익 guidance를 전년대비 +79% 증가한 2,000억원으로 제시함. 사업부문별 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으나 섬유부문에서의 흑자전환, 중공업 부문호조와 감가상각비감소(2,600억원→2,300억원) 등인 것으로 파악됨. 한편 중국 현지법인의 지분법이익도 2006년 ▲141억원 손실에서 2007년 200억원 이상의 지분법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 밝힘.
◆당기업분석팀, 회사측에 비해 보수적이나 증가 방향성에 일치: 당기업분석팀은 2007년 효성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1,540억원(+38% YoY)로 추정, 실질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함. 2007∼2008년 실적 호전 전망에도 불구, 주가상승에 따른 목표주가 도달로 투자등급은 종전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조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