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과 미 경제지표 약화, 증시 폭락 등으로 밤사이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급락.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 물량과 중국 증시 폭락에 따른 뉴욕 증시 폭락, 1월 내구재 수주가 7.8% 급감한 것, 또한 이란 핵문제에 대한 지정학적 불안 등이 달러화 약세를 부추김. 전일 중국 증시는 5일 개막되는 중국 전인대에서 추가 긴축과 위안화 절상에 대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불안으로 약 8% 급락했음. 이날 발표된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2.5, 1월 기존주택판매는 3% 증가해 호조를 보임. 달러/엔은 117.48엔까지 하락한 후 117.91엔에, 유로/달러는 1.3259달러까지 상승한 후 1.3240달러에 마감.
- 전일 중국 증시 폭락으로 홍콩, 싱가포르 증시뿐 아니라 미국 증시도 급락, 상하이 지수는 8.84% 폭락 했으며 이는 5일 열릴 전인대에서의 추가 긴축과 위안화 절상이 있을 것이라는 루머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유동성 축소가 그 원인으로 작용.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전일 엔화는 급등했음. 지난 해 7월 금리인상 전 금융시장은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엔 캐리 청산이 일부 이뤄져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으나 금리인상 이후 오히려 증시 상승과 엔화 약세가 이어졌음. 하지만 이번 금리 인상 이후 자금 흐름에 미묘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됨, 특히 일본이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는 반면, 여타 국들이 금리인상 마무리 국면에 있다는 점과 일본 증시와 부동산 등 일본 자산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엔화 강세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줌. 다만 이번 엔화 급락은 추가 급락 보다는 진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임.
- 밤사이 엔화는 달러화와 AUD, GBP, NZD 등에 급등. 중국 발 재료와 엔 캐리 청산으로 달러/엔은 급락했으나 추가 급락은 주춤할 것으로 보임. 우선 5일 중국 전인대까지 급락에 대한 조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금일은 일본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미국 4분기 GDP, 시카고 PMI, 신규주택판매 등이 대기. 미 4분기 GDP는 종전 발표치인 3.5%에서 2.3%로 하향될 전망
- 밤사이 달러/엔은 2빅 이상 하락했으나 달러/원은 NDF 시장에서 상승. 이는 최근 역외 세력의 NDF 시장 매수세와 엔/원 롱 플레이에 기인. 달러/엔 급락으로 엔/원 환율은 790원대로 급등할 전망.
- 금일 장중 엔/원 관련 플레이가 추가로 이어질 경우 달러/원은 940원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940원 안착 테스트 이어지는 하루 예상.
- NDF종가: 940/940.5 H-940.5 L-938.0
- 예상범위: 937원~944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