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비스(Susan Bies) 연준이사는 26일 리스크매니지먼트 컨퍼런스에서 '바젤II'를 주제로 연설한 뒤 기자들에게 "서브프라임 시장이 여타 모기지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어 문제시되고 있기는 해도 전체 모기지시장에서 서브프라임 시장의 규모는 불과 7% 정도로 매우 작은 부분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전체 대출시장의 신용의 질(credit quality)은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비스 이사는 강조했다.
그녀는 은행감독위원회가 새로운 대출활동 지침서를 발간하기는 하겠지만, 사실 문제가 되고 있는 대출기관들이 규제시스템의 외부에 있기 때문에 실효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서브프라임시장에서도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경우는 부동산시장이 둔화되기 시작하고 고객확보 경쟁이 치열하던 시점에 크게 증가한 동일한 모기지에 대한 2차대출인데, 이들이 여타 서브프라임 대출기관보다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