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기업실적 호전 기대와 시티-닛코 코디얼 인수합병 재료, 상품관련 업종으로의 매수세 그리고 외국인 대량 순매수 등 호재에 기반해 지수가 한때 1만83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들어서는 고점 부담감에 따른 경계매물에다 은행주와 일부 IT 및 내수업종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한때 약세권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26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6.93엔, 0.15% 내린 1만8215.35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2.01포인트 오른 1816.97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8219.75엔 상승세로 출발하여 1만8300.39엔을 고점, 1만8145.42엔을 저점으로 상하 편차가 165엔에 달했다.
지난 주말 뉴욕시장의 국제 금 시세가 9개월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국제유가 및 주요 국제상품 가격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일부 상사, 천연자원 관련업체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장 초반 지수 상승세를 견인한 재료였다.
지난 주말 구리 및 닉켈 등 런런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6개 대표 금속선물 가격은 3.3% 급등했고, 국제유가는 61달러를 상회하며 12월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 핵 문제로 인한 부담으로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686.70달러를기록한 이후 이번 주에도 8주째 연속 상승세가 전개될 것이란 전망이 제출된 상황이다.
한편 시티그룹이 지분을 비토권을 행사할 수 있을 수준까지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는 닛코 코디얼그룹의 주가는 이날 13%나 급등했다. 현재 4.9%의 지분을 가진 시티그룹이 비토권을 행사하려면 지분비율이 최소 33.4%까지 늘어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