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전상일)이 해외리서치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가칭 '글로벌 리서치팀'을 발족한다.
현재 리서치센터(센터장 서명석 상무)의 투자전략팀에서 국내외 경제 부분을 독립시켜 '글로벌 리서치팀'으로 확대 개편한다.
이를 위해 동양종금증권은 투자전략팀 소속 이동수 차장을 팀장으로 하고 5-6명의 인력으로 '글로벌 리서치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경제금융 분야를 담당할 박사급 리서치인력을 충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종금증권이 해외리서치를 대폭 강화하는 것은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치민, 올해 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에도 해외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서명석 상무는 23일 "전세계적으로 이머징마켓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며 "동양종금증권의 해외사무소 개설과 맞물려 해외리서치를 강화할 필요가 생겼다"고 말했다.
서 상무는 "베트남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오는 2009년에는 캄보디아에 증시가 개설될 예정"이라며 "해외비지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조사는 대부분 인바운드로 진행되는데, 앞으로 아웃바운드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칭 글로벌리서치팀을 통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이머징시장의 비지니스를 현지화 차원에서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