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생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여전히 연준의 일차적인 우려대상이 인플레 리스크에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 때문에 비록 연준 정책결정자들이 1월 FOMC에서 긴축성향을 고수하는 것이 최선인가를 논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미래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비관적인 시각이 확산됐다.
3개월 5.17%(+0.00), 2년 4.84%(+0.03), 5년 4.68%(+0.02), 10년 4.69%(+0.01), 30년 4.79%(+0.01)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기준
미국 노동부는 1월 CPI상승률이 전월비 0.2%, 근원CPI 상승률이 0.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이며, 특히 근원물가 압력은 전년대비로 2.7%까지 높아졌다.
티제이 마타(T.J. Marta) RBC캐피털마켓 소속 채권전략가는 이날 CPI 결과에 대해 “연준의 인플레 리스크 우려를 자극하고 좀 더 인플레 파이팅 의지를 다지게 하는 것이며, 강경한 어조를 이끌어 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연준은 경기와 물가를 낙관하였으나 여전히 인플레 여건을 주목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1월 CPI 결과는 채권시장으로서는 상당한 악재로 평가됐다.
한편 이날 실시된 180억달러 규모의 2년물 국채입찰 결과는 시장의 예상과 거의 일치했으나 채권거래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날 2년물 입찰결과는 낙찰금리가 4.810%, 최고 금리는 4.83%였으며 간접입찰 비율은 52.2%로 높게 나와 성공적인 입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