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다나카 재무성 부대신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제에 대해 정확히 동일한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1일 오전 9시부터 14시15분까지 일본은행(BOJ) 회의에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일본 아베 내각 참가자들은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결정을 연기해달라는 청구권을 사용하지 않았다.
지난 2000년 8월에는 내각이 금리인상 연기를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은 금리인상을 강행한 바 있다.
다나카 부대신은 왜 정부가 연기요청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과거에는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있지만, 그 때와 지금은 경제여건이 틀리다"고 대답했다.
그는 양호한 경제여건이 2월까지 지속되었으며, 정부와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이 종료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정부가 이번 금리인상에 따라 국채금리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금리가 리스크 상승을 반영해 오르지 않도록 재정건전화를 계속 추진하고 국채시장의 신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