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국고채입찰이 예상보다 다소 높은 4.98%에 낙찰되고 통안증권 입찰도 제대로 소화되지 못했지만 시장의 변동성은 제한되고 있다. 한은이 RP지원에 나섰고 외국인들도 국채선물 매수세를 지속, 시장이 지지되고 있다.
(이 기사는 20일 13시5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외인의 매수로 국내기관들은 일부 헷지성 매도외에는 적극적으로 매물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언제까지 나올지 관심인 가운데 기간조정과 소폭의 가격조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1.35조원의 10년 국고채 낙찰금리가 다소 높게 형성됐는데도 오히러 10년물 매수세가 들어오는 분위기다. 5-10년 스프레드가 조금 더 벌어지면서 매수할 만한 가격에 10년물이 먼저 도달한 듯한 양상이다.
최근 금리가 많이 하락한데다가 단기금리에 막혀있어 지준마감이후 통화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10년 국고채 입찰은 최종수요처의 심리를 반영해 다소 높게됐고 통안증권 입찰은 단기자금시장을 그대로 반영한 것 같다"며 "금리가 조금 높게되서 일줄으로 크게 밀릴 요인은 아닌 듯해 보인다"고 말했다.
20일 오후장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오른 4.87%,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15%포인트 오른 4.89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4틱 하락한 108.56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권 관계자는 "단기 조정정도 보일 뿐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며 "단기자금시장은 여전히 빡빡해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랑 별도로 형성되고 있다"며 "기술적인 지지선에서 조금 막히는 단기조정일 뿐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