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금주 940원 상향 돌파 시도 예상" - KB선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의 2월 20일 외환시장 주간전망입니다.


- 금주 원화환율은 최근의 박스권 상단부인 940원선 상향 돌파를 위한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환시의 수급여건이 환율상승에 우호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데다 글로벌 달러화도 금주를 고비로 반등이 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주 미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서 1.9%나 절하되는 등 주요통화대비 약 1.0% 하락하면서 아시아 대부분의 통화들도 달러화에 대해서 절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가 전전주에 비해 약 1.9% 절하된 것은 국내환시의 수급구도가 지난해와 같은 공급우위의 장세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 국내 상장사들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와 같은 하락장에서도 3월 배당금 시즌을 앞두고 원화환율이 상승하기 시작해 배당금 송금이 이루어지는 3월중에는 2월말 대비 약 1.2% 상승하는 등 배당금 시즌의 환율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금년에도 원화강세를 부추길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이같은 현상은 반복되리라 생각된다. 이에 따라 배당금의 해외송금수요를 의식하여 원화가 강세 재료에는 다소 무디게 반응하는 반면 약세 재료에는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주 BOJ 금융정책위의 회의결과에 따라 엔화환율의 단기적인 등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5bp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으나 지난 1월에도 그러하였듯이 집권 자민당의 정치적 압력과 일본의 물가압력이 금리인상이 정당화될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않아 보이고 소비 또한 지난 4분기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 동결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 동결될 경우 엔화환율이 120엔대를 넘어서는 반등장세가 시현될 것은 자명해 보인다. 인상된다면 단기적인 충격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과 재료노출이 차익실현 시점이라는 통념이 이번에도 적용되면서 엔화환율이 한차례의 반등장세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 BOJ의 금리인상 결정시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할 것이 예상되는 달러-엔이 엔-원 환율의 상승을 이끌면서 달러-원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예상되는 한편 달러-엔의 반등도 달러-원에는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달러-엔의 상승에서 달러화의 반등이 부각될 뿐 엔-원 환율의 하락을 예상한 포지션이 재구축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엔화의 변동성 확대로 엔캐리 트레이드 포지션의 설정에 따른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엔-원 환율의 하락을 예상한 포지션이 곧바로 재설정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했던 달러화가 물가안정 및 부진한 경기를 알리는 각종 지표들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크게 하락하였다. 주택 및 제조업 경기의 부진, 소비심리 위축 등과 같은 부정적인 요인들이 집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로-달러 환율이 1.31달러대에 머물렀다. 왠만한 악재들은 반영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서도 반등할 수 있는 시점이 무르익고 있다고 판단된다.

- 금주 예정된 주요 일정으로 미국의 경우 1월 소비자물가(21일), 경기선행지수(21일), 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공개(21일) 등이 있다. 일본은 BOJ 금융정책위원회(20~21일), 1월중 편의점 판매실적(20일), BOJ 월간보고서(21일), 1월중 무역수지(22일), 12월 전산업활동지수(23일), 1월 기업서비스 물가(23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유로경제권은 12월중 건설기성(20일), 경상수지(21일), 제조업신규수주(22일) 등이 예정되어 있고 독일은 1월 생산자물가(20일), 4분기 GDP성장율 최종치(22일), 개인소비 최종치(22일), 정부지출 최종치(22일), 설비투자 최종치(22일), 건설투자 최종치(22일), 수출입 실적 최종치(22일), 2월 IFO지수(23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 금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32.0∼942.0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