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약세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발표되는 국내총생산 지표에 대한 기대가 선취매를 불러일으키면서, 전고점 돌파에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13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17.12엔, 0.70% 오른 1만7621.12엔으로 마감, 지난 해 4월 7일 기록한 전고점 1만7563.37엔을 돌파하면서 2000년 5월 10일 이후 6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10.81엔 상승한 1755.9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까지만 해도 미국 반도체주 하락 등을 우려오 약세 출발한 지수는 이번 주 발표되는 4/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하에 은행주 등 수혜주와 부동산 등 내수업종주를 중심으로 급격히 반등했다.
주말 G7회담에서 엔 약세 문제가 공론화되지 않음에 따라 엔화가 크게 강세를 보이지 않은 점도 안도감으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