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장 전문가들 대부분은 증시가 박스권을 탈피, 추세적 상승세로 전환을 조심스레 예견하고 있다.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1350선에서 강한 지지를 확인했다는 점, 가격과 기간조정을 동반했다는 점, 강력한 매수주체가 부각됐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제 시장 조정국면이 끝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아직 외국인 매수세가 전 업종에 걸친 것이 아니라는 점 등 불안요소들가 남아있어 아직 상승추세로의 전환을 확신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가 은행 외에 여타업종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며 "때문에 시장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보기엔 아직 일러 관심종목을 확산시킬 시점은 아니다"고 아직은 확인의 시기가 필요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종목들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까.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사들은 보험과 증권 등 제2금융권과 건설주, 자원주 등을 지목했다.
동부화재는 동양종금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두 곳의 추천을 받았다.
동부화재의 ▲실적 개선추세 유효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따른 손해율 개선 ▲생보사 상장 가시화로 동부생명 가산 가치 부각 등이 그 이유.
SK증권은 신한금융지주를 추천했다. SK증권은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평가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LG카드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주.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우증권은 브로커리지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산관리 영업 등 수익원 다변화 진행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아연 수급 불균형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고려아연은 대신증권과 대우증권이 추천했다.
건설주들도 많은 증권사들이 추천을 했다. 현대건설은 굿모닝신한증권과 SK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현대산업개발은 대우증권이, 한라건설은 한화증권이 추천했다.
이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미약품 LG전자 등이 이번주 추천주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반도체 활황에 힘입어 반도체부품주들이 주목을 받았다.
주성엔지니어와 소디프신소재가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주성엔지니어는 하이닉스 뿐만아니라 대만 프로모스로 수주가 확대됐다"며 "소디프신소재는 대규모 증설과 함께 성장성이 크게 기대회는 IT소재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번주에는 이동통신업체의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에 비해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LG텔레콤이 한화증권의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증권은 "LGT는 경쟁사의 HSDPA서비스에 필적할 수 있는 데이커 전송속도 확보가 가능하다"며 "실적 증가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함께 성창에어텍 유먼텍코리아 하나로텔레콤 손오공 다음 등이 이번주 코스닥추천주로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