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우위장세가 이어져 미국금리와 주가 상승에도 채권금리가 보합선을 지지하고 있다. 단기물의 매수가 적극적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매도는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다만, CD금리가 내려가지 않고 버티고 있어 추가매수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0년 등 장기물의 매기도 떨어지며 장단기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있어 향후 시장움직임은 주목된다.
장기물은 월요일있었던 한은의 국고채 직매입때문에 과매수 된 부분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매기가 없다. 더욱이 재경부에서 추진중인 임대형주택펀드 영향도 심리적으로 매수를 위축시키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단기쪽에 제법 매수가 들어온다는 게 고무적"이라며 "부동산펀드 영향이 있지만 장기쪽은 추세적으로 장기채권이 부족해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2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과 보합인 4.96%,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4.99%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틱 상승한 108.23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매수심리가 살아나 미국이 올라도 밀리지 않고 있으나 CD금리가 버티고 있어 매수가 뚫고 내려가기는 쉽지 않다"며 "CD만기가 많아 발행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CD금리는 적어도 내려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CD금리가 내려가야 장기금리가 내려갈 룸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