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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추가상승 버거울듯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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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31일 한국전력과 관련, "최근 주가 강세는 상반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라며 중립 투자의견이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최근 주가가 시장을 Outperform하고 있지만, 주가가 시장평균 수준까지 상승해(PER 기준) 추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한국증권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양호한 실적전망을 바탕으로 최근 주가가 시장을 Outperform하고 있다.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주가가 이미 실적개선 기대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올해 EPS는 32.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2년 연속 전기요금이 인상되며 요금 산정기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 부분은 긍정적이나, 주가가 시장평균 수준까지 상승해(PER 기준) 추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아 보인다. 올해 예상 PER은 10.2배로 시장평균 수준이다. PBR은 0.6배로 시장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04년(0.3배)에 비하면 두 배 상승해 과거의 저평가 국면을 벗어난 현 주가 수준을 크게 매력적으로 보기 어렵다.


■ 1~2분기 이익 큰 폭으로 늘어날 것

환율이 하락했고 유가하락으로 LNG 비용 부담이 낮아져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다. 작년에 실적이 저조했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올해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112.7% 늘어날 전망이다. 2분기 이익증가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작년 2분기 실적이 유가상승과 LNG발전비중 상승으로 크게 악화됐던 기저효과 때문이다.


■ 하반기 이익증가율은 둔화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14.8%로 둔화될 전망이다. 이는 원자력 발전기 예방정비가 많아 발전원가가 비싼 다른 발전원을 이용한 전력생산량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1호 원자력 발전기인 고리 1호기는 재가동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 때문에 6월 중순부터 최대 6개월간 가동이 정지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하반기 이익증가세는 더 둔화될 수 있다. 고리 1호기가 6개월간 가동정지 될 경우 하반기 원자력 발전기 예방정비일수는 전년동기대비 2.5배 가량 늘어나며, 고리 1호기가 계속 가동되는 것으로 가정해도 예방정비일수가 50% 정도 증가한다.


■ 고리 원자력 발전기 가동중단 가능성 열어둬야

우리나라에서는 총 20기의 원자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다. 2010년까지 신규 투입이 없어 원자력을 이용한 전력생산은 늘어나지 않는다. 이 중 고리 1호기가 6월 18일로 30년의 설계수명이 종료되어 가동이 중단된다. 한전의 발전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 1호기를 10년 더 사용하기 위해 2,790억원을 들여 핵심 시설을 교체했다. 재가동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한수원은 작년 6월 과학기술부에 재가동을 위한 안전성평가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수명 연장을 위한 준비를 마친 만큼 결국 정부의 계속 운전 허가를 받게 될 전망이나, 최대 6개월 동안은 가동이 정지될 수 있다.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를 설득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리 원전 1호기의 재가동 여부는 12월 15일까지 결정되어야 한다.


■ 원전 가동중지는 심리적 악재 ? 영업이익 추정치 최대 5.2% 감소하는데 그쳐

고리 1호기의 설비용량은 57만 7천 kW로 20개 원자력 발전기 중 가장 작으며 전체 원자력 발전설비의 3.3%를 차지한다. 고리 1호기 가동이 중단되어 발전량이 줄어드는 부분을 LNG 발전으로 커버한다고 가정하면 LNG 발전량은 연간으로 9.9% 더 증가한다. 6월 18일부로 고리 1호기가 중단되면 올해 LNG 발전량이 5~6%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2005년 발전실적을 기준으로 추정). 6월 중순은 냉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하절기이므로 원자력 발전기가 중단되면 첨두부하인 LNG 발전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고리 원전 1호기가 하반기 내내 가동 중지되어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최대 2,420억원이다. 올해 전체 발전연료비를 9조원으로 가정했을 경우 발전연료비가 2.7% 더 늘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올해 영업이익을 4조 6,79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리 원전 1호기가 6개월간 가동정지 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이 5.2% 줄어든다. 가동 중지에 따른 비용부담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가동중단 이슈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원자력 발전비중이 낮아진다는 심리적 부담요인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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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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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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